감성 보컬 모수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계 애도

▲ 사진출처=보컬 모수진 인스타

혼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 모수진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소속사 패닉버튼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모수진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분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사망 원인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장례 절차 역시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평온할 수 있도록 조용한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모수진은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로 활동하며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성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젠 보낼게’, ‘그리워하는 나, 그리워지는 너’, ‘헤어지자’ 등 다수의 곡을 통해 이별과 그리움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 팬들과 동료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음악으로 진솔한 감정을 전해온 모수진의 목소리는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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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