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가 앨범 형태의 신작을 선보이는 것은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그 사이 블랙핑크는 팀 활동 공백기에도 각자의 색깔을 살린 솔로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에는 디지털 싱글 ‘뛰어’를 공개하며 그룹 활동의 불씨를 이어가는 한편, 멤버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확장해왔다.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데드라인’은 지난해 7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누빈 블랙핑크 월드투어 명칭과 동일하다. YG는 이번 앨범이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과 쌓아온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완성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앨범 작업은 이미 주요 일정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상태였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단계에서 세심한 보완 과정을 거쳤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발매 시점이 조정됐으며, YG는 오랜 기다림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에 앞서 월드투어의 마지막 여정을 이어간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돔에서 공연을 펼친 뒤,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재개와 함께 새 앨범 발표까지 예고한 블랙핑크가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