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신규교사 4천명 대상 역량강화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량 강화 연수를 마무리하며, 미래 경기교육을 이끌 교원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주제로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교사의 사명감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 예정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선배 교사의 교직 적응 및 성장 사례를 공유받고, 경기 미래교육 역량 강화 강연과 교육공동체 이해 특강 등을 통해 교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도 단위 교육연구회가 주관한 공감 콘서트는 신규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내악, 남성 4중창, 뮤지컬,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배 교사들이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직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였다.

특강에 나선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사는 학생 성장을 이끄는 교육의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교육의 본질 위에서 신규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신규 교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원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경기 미래교육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