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통일한국목회자포럼’을 은혜로 참석하다.

지구촌 선교문학 선교회 대표 나은혜 목사

왼쪽 지구촌 선교문학 선교회 대표 나은혜목사와 남편목사

‘제1회 통일한국목회자포럼’에 우리 부부가 홍보영상을 찍은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로 4회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열리는 ‘통일한국목회자포럼’에 나는 참석을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 교회에 해결해야 할 아주 중요한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 이다.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나는 매년 참석했던 ‘통일한국목회자포럼’에 이번엔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 교회에 대출을 해준 은행에서 올8월 안에 대출을 갚으라고 연락을 해 왔다. 일금 일억삼천사백만원이다. 그런데 무슨 수로 이큰 몫돈을 갚을 수 있겠는가

대출기한이 도래하자 대출해준 K은행에서는 한 달씩 두번이나 연장을 해 주면서 대출상환을 재촉해 왔다. 나는 지인들을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 대환대출 의뢰를 했지만 다 거절을 당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노회 사무실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같은 노회의 목사님들과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우리교회&선교회 건물이 처한 다급한 상황에 대하여 나누게 되었다.

그런데 C목사님이 즉시 관심을 보여 주었다. 결국 C목사님의 교회 안수집사인 새마을금고 지점장님의 도움으로 대환대출을 받아 K은행에 갚을 수 있었다. 내게 이사건은 정말 기적이었다. 자칫 대출을 못 갚았으면 교회&선교회 건물이 통째로 경매로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큰은혜로 해결이 된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놓인 우리 부부는 ‘제4회 통일한국목회자포럼’에 등록할 수 있었다. 매년 참석해서 익숙한 풍경의 강원도 영월의 ‘동강시스타리조트’였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주 심플했다. 여유로운 시간배정으로 집회 참석을 하면서도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힐링 할 수 있었다.

도착한 첫째날 첫시간은 임은진사모님의 간증집회로 시작이 되었다. 사모님은 심한우울증으로 남편인 목사님이 목회도 접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임은진 사모님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부흥회및 여러집회의 강사로 오랜시간 쓰임 받고 있는 분이었다.

임은진 사모님은 더 사랑하지 못한죄, 더 전도하지 못한죄, 더 성도들을 용서하지 못한 죄, 더 기도하지 못한죄를 회개했더니 예수님이 만나주셨고 능력을 입게 되었고 기도하는 시간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그녀는 “목사님들은 하루 3시간은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생활을 성실히 한 결과 자신은 영권, 물권, 인권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고 구체적인 간증을 했다.

그녀는 또 “하나님 저는 기도로 승부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고 나서, 교회를 24시간 열어 놓고 교회까페에 밥과 국을 준비해 놓았다고 한다. (겟세마네기도의집)그랬더니 전국에서 성도들이 교회로 찾아오더라는 것이다.

우리는 강의가 끝나고 저녁을 먹었다. 매년 퀄리티 높은 음식으로 목회자 부부를 대접했는데 올해도 그랬다. 저녁반찬으로 돼지갈비와 야채튀김, 콩나물무침과 미역줄기무침, 밥과 배추김치, 된장국으로 첫째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저녁집회에서도 임은진사모님은 기도의 비밀에 관한 내용을 나누었다.

그녀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기를 원하면 기도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녀가 환상 중에 보니 예수의 피가 많이 부어진 교회가 큰 교회이지, 건물이 크다고 큰교회가 아니더라고 하였다. 그녀는 또 사역을 하면서 보니 악한 귀신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이 너무 많다고 하였다.

그녀는 현대는 우울증에 걸려 있는 청년들이 많고 조울증 조현병도 많다고 했다. 그녀는 본인이 우울증을 일년 넘게 심하게 앓았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를 치료하는 능력이 자신을 통하여 강하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그녀는 다시 강조하여 말하기를 목사님들은 병아리처럼 되지 말고 독수리가 되어서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힘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하였다. 첫시간처럼 둘째시간도 역시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튿날은 풍광이 아름다운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했다. 아름다운 가을단풍이 양옆에 도열해 있는 산책로를 남편과 손잡고 거닐다가 갑자기 비를 만났다. 나는 머리에 손수건을 펴서 머리에 덮고 뛰었다. 이 일도 추억의 한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오후 3:30분, 셋째시간의 강사는 대구에서 목회하는 이건호 목사님이었다. 치유사역자인 이목사님은 “따뜻한 말을 주고 받으면 몸이 뜨거워지고 건강해 집니다.”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0세 시대에 어떻게 살아 가야 할 것인가? 질문을 던지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만이 새힘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인간은 자가발전이 안되기 때문에 예수님께 붙어 있어서 진액을 받아야만 끝까지 살아남는다고 하였다.

천국열쇠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안에 많이 있지만, 마틴루터는 ‘설교’가 천국열쇠라고 하였다. 칼빈은 ‘기도’가 천국열쇠라고 하였고, 팀켈러는 ‘복음’이 천국열쇠라고 하였다. 우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열 수 있는 것이(열쇠)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기도의능력에 대한 예화가 은혜가되었다. 스페인에서 호텔을 사서 목회하던 목사님이 갑자기 소천하였다. 사모님은 다섯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했으나 친척들은 딸들을 공장에나 보내라고 하였다. 사모님은 성전에서 2 년 동안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자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서 응답해 주셨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로 인해 딸들은 미국 독일등 해외로 나가서 박사까지 공부하고 그중에 딸넷은 의사부인이 되었다.

여러분은 인생의 삼모작을 살아야한다 구하기만 해서도 안되고 찾기만해서도 안된다 두드려야 한다. 인생의 삼모작에 독수리 같은 새힘을 받아 하늘나라 가기 5분전까지 일하다가 가라. 목회자는 설교하다가 천국에 가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이건호 목사님은 넷째 시간에 ‘성령의 신선한 기름’에 관해서 설교했다. 다윗은 평생 신선한 성령의 기름을 죽을 때 까지 받았으나 사울은 딱한번 성령을 받았으나 그후로 성령의 새기름을 못 받고 불행한 인생 마지막을 맞이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는 도전은 신선한 성령의 기름을 날마다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왕년에 기름부음 받은것을 계속 우려 먹으면 성도들이 먼저 알게 된다. 그래서 목회자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성도들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그것이(성령의기름부음)스며들도록 해야 한다.

다윗은 신선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평생 받았는데, 그는 날마다 하루 7번씩 하나님을 찬양했으므로 그것이 가능 했을 것이다. 가수 김광석은 더이상 자신이 노래를 만들지 못할 것을 두려워해서 자살했다고 한다. 우리는 세상의 말에 속으면 안된다. 시편 92편14절은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라고 하였다.

화상을 입고 아름다운 용모에서 일그러진 얼굴을 갖게된 이지선교수는 시편 11:4을 선포하며 살았다 그랬기에 그녀는 자신처럼 중도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비전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한동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여러분은 빗나간 자녀, 빗나간 재정, 빗나간 건강이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선포하라. 다윗은 정치가이면서도 주의 이름으로 선포를 잘했고 기도도 잘했다.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도울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고 첫사랑의 고백을 한 최초의 사람이다. 그러니 하나님 밖에 없다는다윗을 하나님이 어찌 안도와 줄 수 있었겠는가

조용기 목사님은 폐병환자에 고등학교 2학년 중퇴가 최종 학력이었지만 성령님을 모시고 살므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다. 모세는 회막(기도텐트)을 만들고 하나님께 달라 붙어서 살았다. 힘이 좌악~다 빠진 모세는 오직 하나님과 연합하고 동행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내등을 볼것이다 라고 한 말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업고 사셨다는 뜻이다. 그래서 모세는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았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부름을 받고 30년 동안 백전백승의 삶을 살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인 데릭프린스(Derek Prince)는 피부병으로 많은 고통을 받다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피부병이 나았다. 그리고 그가 쓴 책이 ‘하나님의약병(God’s Medicine Bottle)’이다. 그는 잠언 4:20-22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이 육체의 건강이 됨을 깨달았다.

이목사님은 마지막으로 ‘낙태의위험’에 대해서 말했는데 우리나라는하루에 1817명의 태아가 사망하고 있으며 매년 70만명의 태아가 죽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현대약품이 먹는 낙태약을 수입하려고 하고 있다. 만약 그약이 수입되면 원치않는 임신을 한 중고생들은 아무 생각없이 먹게 될 것이다.

또한 여성들이 낙태로 건강이 무너지게 되고 결국 가정도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낙태약이 수입되지 않도록 결사 반대해야 한다. 태아가 매년 70만명이나 이나라에서 죽어 가고 있다니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도 모두 태아였지 않는가?

‘통일한국목회자포럼’을 마치는 셋째날 오전에는 탈북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았다. 많은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다섯명이 일가족인 한가족은 기적처럼 탈북에 성공을 하지만, 먼저 탈북한 뒤 북한에 남아 있는 외아들을 탈북시키려던 엄마는 실패하였다. 아들은 북한에서 잡혀서 고문을 받고 죽었다는 슬프디 슬픈 내용이었다.

하루 빨리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야 저런 불행한 가족들이 없을텐데...영화를 보면서 저절로 통일을 위한 기도가 나온다. 물론 자유통일 말이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에스더기도운동에서는 2026년 1월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복음통일컨퍼런스를 갖게 된다. 나도 꼭 참석하려고 한다. 통일을 위한 기도는 계속되어야 하니까 말이다.

[시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