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 속 활동 전면 중단 선언

▲ 사진출처= 입짧은햇님 인스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불법 의료행위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포함해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주사이모’와 관련해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에는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불법 의료행위라는 인식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인물이 제 집으로 방문한 적은 있으나, 제가 그 사람의 집을 찾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 표명은 개그우먼 박나래를 중심으로 확산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입짧은햇님이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 논란으로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의 키, 입짧은햇님까지 연예계 인사 세 명이 잇따라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수 176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먹방 유튜버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2018년부터 고정 출연해왔다. 또한 ‘줄 서는 식당’ 등 여러 예능에서 박나래와 함께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출연자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한다”며 “이미 촬영된 분량까지만 방송에 등장하고, 이후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기간 함께해온 고정 멤버의 하차로 프로그램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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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