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40주년 맞아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 포함 프리미엄 라인업 출시

▲ 사진출처= 한국 피자헛

한국피자헛이 연말 시즌을 맞아 다이닝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신메뉴를 선보였다.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이번 라인업은 ‘양식 한 상을 피자에 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돼, 기존 메뉴보다 한층 고급화된 맛과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 피자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화이트 트러플 크림 소스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안창살 스테이크와 리얼 감자 뇨끼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체다치즈의 고소함을 강조한 전용 ‘체다골드 엣지’를 적용해 끝까지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된 블랙 BBQ 스테이크 뇨끼 피자는 숯불 풍미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메뉴다. 은은한 숯향이 감도는 BBQ 소스를 스테이크와 뇨끼에 더해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칠맛을 완성했다.

피자헛은 홈파티 수요가 커지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디저트 사이드 메뉴 ‘쇼콜라 브라우니’도 함께 선보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이 돋보이며, 진한 초콜릿이 녹아드는 달콤한 마무리로 피자 식사 후 만족감을 더해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내년 1월 11일까지 신제품 피자와 브라우니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제공된다. M 사이즈 기준 2만6500원부터 구성돼 메인과 디저트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자사 홈페이지에서는 ‘신제품을 먹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출시 첫 주인 12월 15일까지는 온라인 회원에게 쇼콜라 브라우니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피자 주문 시 정상가 4000원인 디저트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4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미식 경험을 선물하고자 했다”며 “트러플·뇨끼·안창살 등 프리미엄 식재료의 조합으로 풍성한 연말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와 블랙 BBQ 스테이크 뇨끼는 L·M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며, 체다골드 엣지는 물론 리치골드·치즈크러스트 등으로 엣지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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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