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넘어 천국을 말하는 다큐드라마… 장례문화 개혁과 부활 신앙의 메시지 전해

죽음을 넘어 천국을 향한 여정을 담은 다큐드라마 <투헤븐(To Heaven)>이 오는 10월 29일(화),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이 작품은 생명의 마지막을 마주한 이들과, 부활 신앙으로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진지하게 담아낸 기독교 영화다.
천국을 향한 길, 부활 신앙을 담다. “예수의 무덤은 비어 있었다.” 이 인상적인 메시지로 시작하는 영화 <투헤븐>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묻는다. 영화는 ‘하늘의 권세를 힘입은 자, 감춰진 모세의 무덤’, ‘땅의 절대 권세자, 지워진 칭기즈칸의 무덤’을 대조하며, 예수의 부활이 인류에게 전하는 영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부활의 증인들과 이 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단순한 종교 영화가 아닌, ‘죽음 이후의 진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장례문화 개혁, 그리고 신앙적 사명 영화 <투헤븐>은 단순한 상영을 넘어, 기독교적 장례문화의 개혁이라는 시대적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 영화를 통해 성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국의 소망을 품는 문화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개인과 교회, 단체의 후원을 통해 제작에 함께한 분들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에 올릴 예정이며, 영화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창구도 열려 있다.
한·몽·일·요르단 잇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번 영화는 한국, 몽골, 일본, 요르단 등지를 오가며 촬영된 글로벌 다큐드라마로, 김상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현수, 김순미, 권희락, 유응훈, 황복이, 최은미, Issa Q. Tannous, D. Munkhdaawa, M. Tuguldurhan 등 국내외 신앙인과 선교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부활 신앙을 다시 일깨우는 이 영화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장례문화를 넘어 생명과 천국의 소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상영 및 후원 문의: 영화 <투헤븐>은 오는 2025년 10월 29일, 전국 영화관에서 정식 개봉되며, 후원자(개인/단체)는 영화 크레딧에 이름이 기재된다.
자세한 후원 및 상영 관련 문의는 꿈너머꿈교회 투헤븐선교회 / 국장 최현정 010-2748-236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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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