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오는 11월 결혼 “오랜 인연과 평생을 약속”

▲ 사진출처= 박진주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주(37)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주 배우가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해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해 우리는, 빅마우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부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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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라 기자 다른기사보기